[Back-End] 리버스 프록시 vs 포워드 프록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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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버스 프록시와 포워드 프록시. 생각해보니 정확하게 개념을 설명할 수 없는 내 자신을 마주하게 됐다.

다시 한 번 공부를 통해 성장하자.

 

포워드 프록시 (Forward Proxy)

주로 클라이언트 측에 위치하여, 사용자가 인터넷에 접근할 때 중개자 역할을 한다.

 

예를 들어, 회사 내부 네트워크에서 외부 웹사이트에 접근하려고 할 때, 포워드 프록시 서버를 통해 요청이 전달됨.

이 과정에서 사용자의 실제 IP 주소는 숨겨지고, 프록시 서버의 IP 주소가 대신 사용된다.

 

핵심 기능

• 익명성 제공 : 실제 IP를 숨겨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측면에서 장점을 제공함.
• 캐싱 : 자주 요청되는 웹페이지나 파일에 대해 캐싱하므로써 네트워크 bandwidth를 절약할 수 있음.
• 보안 강화 기능 : 악성 웹사이트나 불법적인 콘텐츠에 대한 접근 차단, 바이러스나 악성 코드의 유입 예방

 

리버스 프록시 (Reverse Proxy)

서버 측에 위치하여, 외부에서 들어오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내부 서버로 전달하는 역할

 

핵심 기능

• 로드 밸런싱 : 다수의 백엔드 서버로 트래픽을 분산시켜 서버 과부하 방지, 고가용성 유지
• 보안 강화 : 외부에서 직접 백엔드 서버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여 DDoS 공격, 해킹 시도로부터 보호 가능.
• SSL Termination : SSL/TLS 암호화를 리버스 프록시에서 처리. 백엔드 서버의 부담을 줄이고, 중앙에서 인증서 관리.
• 캐싱, 콘텐츠 최적화 : 정적 콘텐츠를 캐싱하여 응답 속도 향상, 서버 부하 감소

 

정리

apache나 nginx 등으로 리버스 프록시, 포워드 프록시를 구축할 수 있다.